르노코리아 노동조합이 지난 10일부터 부분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코리아 노조는 지난 6일 투표 결과 임금·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이 부결된 이후 지난 10일 오후 대의원 대회를 열고 부분파업을 결정했다.
부분파업은 10일 야간조부터 시작됐으며 현재는 주·야간조 각각 6시간씩 파업을 진행하고 있다. 노조는 오는 13일부터 전면 파업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노조와 사측은 임금 인상률과 임금 피크제 등에서 이견을 보이고 있다. 앞서 기본급 7만3000원 인상, 그랑 콜레오스 신차 출시에 따른 격려금 300만원 지급 등을 포함한 노사 잠정 합의안이 도출됐지만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64.8%가 반대해 부결됐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코리아 노조는 지난 6일 투표 결과 임금·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이 부결된 이후 지난 10일 오후 대의원 대회를 열고 부분파업을 결정했다.
부분파업은 10일 야간조부터 시작됐으며 현재는 주·야간조 각각 6시간씩 파업을 진행하고 있다. 노조는 오는 13일부터 전면 파업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노조와 사측은 임금 인상률과 임금 피크제 등에서 이견을 보이고 있다. 앞서 기본급 7만3000원 인상, 그랑 콜레오스 신차 출시에 따른 격려금 300만원 지급 등을 포함한 노사 잠정 합의안이 도출됐지만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64.8%가 반대해 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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