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이하 '의료개혁특위')' 산하 '전달체계·지역의료 전문위원회(위원장 신현웅) 제 8차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완결 의료 체계 확립을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12일 열린 회의에서는 지역의료 제도의 문제점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지역완결적 의료 제공이 가능하기 위해 정확한 진단과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지역 주민들이 해당 지역에서 의료 서비스를 이용한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인 자체충족률 등 지역완결성을 평가하기 위한 지표 개발 방안을 집중적으로 의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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