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 우체국 현업 근무자 격려…추석 앞두고 민생·소통 행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하남=윤중국 기자
입력 2024-09-12 21:09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하남우체국의 집배원 등 현업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전통시장 현장을 찾아 시장 방문을 독려하는 등 적극적인 민생 소통 행보를 펼쳤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연휴 기간인 16일부터 18일까지도 쉼 없이 국가의 안전보장과 국민의 생명·재산 보호에 헌신하는 관내 군부대, 시청상황실, 112상황실 및 지구대, 119센터 등을 차례로 방문해 격려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안전·의료·교통·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라며 "시민 모두가 추석 연휴를 안전하고 풍족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민생안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 글자크기 설정
  • 추석연휴 안전대책반 등 8개 상황반 구성해 종합대책상황실 운영

  • 시민안전사고 예방에 중점, 신속한 대응 위한 24시간 비상근무체계 유지

이현재 하남시장이 12일 오전 7시 30분 택배 물량 폭증에 따라 업무량이 많이 증가한 하남우체국을 방문해 우체국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이현재 하남시장이 12일 오전 7시 30분 택배 물량 폭증에 따라 업무량이 많이 증가한 하남우체국을 방문해 우체국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이현재 하남시장이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하남우체국의 집배원 등 현업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전통시장 현장을 찾아 시장 방문을 독려하는 등 적극적인 민생 소통 행보를 펼쳤다.

이현재 시장은 12일 하남우체국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이에 앞선 지난 9일에는 신장·덕풍전통시장과 석바대상점가를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먼저 이 시장은 이날 오전 7시 30분 추석 명절 택배 물량 폭증에 따라 업무량이 많이 늘어난 하남우체국을 찾아 택배물품과 우편물 분류작업 등을 묵묵히 수행하는 현장 근무자를 만나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지난 9일에는 이희근 기업인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함께 신장·덕풍전통시장, 석바대상점가를 방문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방문을 독려하기도 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추석을 앞둔 9일 기업인협의회와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을 본 후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이현재 하남시장이 추석을 앞둔 9일 기업인협의회와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을 본 후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아울러 이 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과 민생안정에 중점을 둔 추석 명절 연휴 종합대책을 사전 점검했다.

하남시는 추석 연휴인 14일부터 18일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안전사고 등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총괄반·안전대책반·물가안정대책반·환경감시반·자원순환대책반·교통대책반·비상급수반·비상진료대책반 등 8개반 109명의 인원으로 구성된 종합대책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종합대책상황실에선 △재난 상황 관리 및 현장 대응 △원활한 차량 통행 및 시민 안전사고 예방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 △긴급 의료상황 발생 대처를 위한 상황근무반 지원 등 임무를 수행한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연휴 기간인 16일부터 18일까지도 쉼 없이 국가의 안전보장과 국민의 생명·재산 보호에 헌신하는 관내 군부대, 시청상황실, 112상황실 및 지구대, 119센터 등을 차례로 방문해 격려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안전·의료·교통·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라며 “시민 모두가 추석 연휴를 안전하고 풍족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민생안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