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장군도 앞 저수심 어장정화선 암초에 좌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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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박기현 기자
입력 2024-09-1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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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 장군도 앞 해상에서 12일 오후 1시 55분께 47톤급 어장정화선 A호(승선원 3명)가 암초에 좌초됐다.

    여수해경은 신고접수 후 연안구조정과 구조대를 급파했으며, 도착 직후 저수심으로 접근이 어려워 구조대원들이 구조보드를 이용하여 사고 선박에 승선해 승선원의 안전 상태와 침몰 가능성을 확인했다.

    사고 선박은 돌산대교 인근 좁은 수역에서 통항 선박을 피하려다 빠른 조류 등으로 인해 장군도 인근 저수심에 좌초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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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장군도 앞 저수심 어장정화선 좌초 사진여수해경
여수 장군도 앞 저수심 어장정화선 좌초. [사진=여수해경]

여수시 장군도 앞 해상에서 12일 오후 1시 55분께 47톤급 어장정화선 A호(승선원 3명)가 암초에 좌초됐다.

여수해경은 신고접수 후 연안구조정과 구조대를 급파했으며, 도착 직후 저수심으로 접근이 어려워 구조대원들이 구조보드를 이용하여 사고 선박에 승선해 승선원의 안전 상태와 침몰 가능성을 확인했다.

사고 선박은 돌산대교 인근 좁은 수역에서 통항 선박을 피하려다 빠른 조류 등으로 인해 장군도 인근 저수심에 좌초된 것으로 보고 있다.

구조대원은 만조 시간 때까지 안전관리와 함께 예인 가능한 민간구조선을 섭외해 2시간여 만에 무사히 빠져나와 안전한 장소로 이동했다.

최경근 여수해양경찰서장은 “돌산대교와 장군도 인근 협수로는 저수심이 산재해 있고, 조류가 강해 선박 운항 시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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