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터, 서울 역사광장으로 '환생'...吳시장, 서울품격 살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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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일 선임기자
입력 2024-09-1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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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서울시장은 12일 서울 종로1길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 개장식 참석해 "'역사도시 서울' 품격을 살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그동안 서울의 역사성 회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 '역사도시 서울'의 면모와 품격이 살아나고 있다"며 "그 중에서도 도심 한복판 100여 년 간 잠들어 있었던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이 깨어나 앞으로 시민과 국내‧외 방문객에게 시공을 뛰어넘는 역사적 정취, 푸른 녹지를 선사하며 특별한 감동과 매력을 전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에서는 오는 11월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주말, 국악을 비롯한 다양한 전통 행사와 축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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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은 12일 서울 종로1길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 개장식 참석해 “‘역사도시 서울’ 품격을 살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저녁 조선시대 최고관청이었던 의정부(議政府) 터에 조성된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 개장식 ‘다시 되살아난 역사, 의정부’에서 이같이 말했다. 
광화문 동편에 있는 의정부 터는 지난 13년 최초 확인된 이후 16년부터 발굴과 정비를 해 왔다. 이어 그 역사‧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20년에는 국가지정유산 ‘사적’으로 지정돼 서울의 역사성 회복에 한 획을 긋는 성과로 남게 됐다.
오 시장은 “그동안 서울의 역사성 회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 ‘역사도시 서울’의 면모와 품격이 살아나고 있다”며 “그 중에서도 도심 한복판 100여 년 간 잠들어 있었던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이 깨어나 앞으로 시민과 국내‧외 방문객에게 시공을 뛰어넘는 역사적 정취, 푸른 녹지를 선사하며 특별한 감동과 매력을 전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에서는 오는 11월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주말, 국악을 비롯한 다양한 전통 행사와 축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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