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행은 추석 연휴 전 10영업일(9월 2일∼13일) 동안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가 3조7487억원(순발행액)으로 추산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45억원 감소한 규모다.
이 기간 한은이 발행한 화폐는 3조9127억원, 한은 금고로 돌아온 화폐는 1640억원이었다.
지난해 추석 연휴 전 10영업일과 비교했을 때 화폐 발행액과 환수액은 각각 2572억원(6.2%), 926억원(36.1%)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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