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대만 반도체 평균 월급, 올해 5.9만 대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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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 치아키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4-09-1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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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구인구직 사이트 ’104인력은행’은 올해 반도체 산업 전체의 평균 월급이 전년 대비 4.6% 증가한 5만 8832대만달러(약 26만 엔)라고 10일 밝혔다. 임금이 높은 5개 산업과 비교할 경우, ‘PC, 컨슈머 일렉트로닉스 제조업’(6만 447대만달러)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반도체 산업을 3개 업종으로 구분하면 ‘설계’는 ‘아날로그 집적회로(IC) 설계 엔지니어’가 10만 3672대만달러로 가장 많은 금액을 받았다. ‘제조’는 ‘아날로그 IC 설계 엔지니어’가 9만 4106대만달러, ‘패키징 검사’는 ‘하드웨어 연구개발 엔지니어’가 6만 531대만달러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104인력은행에 따르면, 반도체 시황 회복 및 인공지능(AI)에 의한 산업응용 발전을 배경으로 기업이 인력누출을 막기 위한 노력 등의 과정에서 급여가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기타 산업의 올해 평균 월급은 ‘신발・방직제품 제조업’이 5만 5032대만달러, ‘투자・자산운용’이 5만 4908대만달러, ‘소프트웨어・네트워크’가 5만 4740대만달러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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