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디지털고객경험지수 종합가전 2년째 1위

이보나 삼성전자 상무오른쪽가 지난 5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디지털 고객 경험지수DCXI 인증 수여식에서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이보나 삼성전자 상무(오른쪽)가 지난 5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디지털 고객 경험지수(DCXI)' 인증 수여식에서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지난 5일 한국표준협회 '디지털고객경험지수(DCXI)'에서 종합가전 부문 최고점을 받아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디지털고객경험지수는 종합가전, 자동차, 은행 등 15개 산업 분야의 총 48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소비자가 디지털 채널에서 제품을 구매할 때 구매 전∙중∙후 단계에서 경험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한다. △정보 품질(완전성∙정확성 등) △시스템 품질(신뢰성∙사용용이성 등) △개인화 요인(공감성∙프라이버시)에 대한 경험 수준을 측정한다.

삼성전자는 구매 전 단계뿐 아니라 배송∙설치와 사용정보 교육, 유지보수 관리 영역인 구매 후 단계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특히 신뢰성, 완전성, 정보 품질, 최신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삼성전자는 '삼성닷컴' 채널에서 하나의 카테고리 내 다양한 모델들의 특징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는 '비교하기'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제품별 주요 인공지능(AI) 기능의 활용 예시를 'AI 라이프 페이지'에서 소개해 유용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DA)사업부 이무형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연결성을 기반으로 고객의 구매 여정 속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소비자에게 직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삼성의 AI 가전을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신뢰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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