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한국전파진흥협회와 '의료기기 EMC 특화 교육'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대구=이인수 기자
입력 2024-09-18 08:25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한국전파진흥협회와 공동으로 '2024년 의료기기 전자파 적합성 특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전했다.

    케이메디허브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교육뿐만 아니라, 전자파 적합성 기술도 지원했으며, 개발제품의 전자파 잡음을 잡지 못하는 기업에 직접적인 기술지원을 제공하여 전자파 적합성을 시험을 통과할 수 있도록 도왔다.

    케이메디허브는 2015년부터 한국전파진흥협회 전자파기술원과 공동으로 기술지원을 진행하여 전자파 잡음으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 글자크기 설정
  • 전자파 적합성 교육 및 기술지원… 지역기업 역량 강화

케이메디허브가 의료기기기업을 대상으로 전자파 적합성 특화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케이메디허브
케이메디허브가 의료기기기업을 대상으로 전자파 적합성 특화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케이메디허브]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한국전파진흥협회와 공동으로 ‘2024년 의료기기 전자파 적합성 특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전했다.
 
이번 의료기기의 전자파 적합성(EMC) 시험은 의료기기 또는 주변기기에서 발생된 전자파 잡음으로부터 전자의료기기와 제품 상호간 전자파의 영향을 평가한다.
 
국내에서 개발한 전자의료기기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에 따라 전자파 적합성 시험을 필수적으로 통과해야 하지만 국내기업들은 전자파 적합성 기준을 충족하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전문인력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케이메디허브는 2015년부터 한국전파진흥협회와 공동으로 ‘의료기기 전자파 적합성 특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의료기기 관련 산업계 및 학계 종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의료기기 전자파 발생원 분석과 대책’을 주제로 전자의료기기 제품개발 과정에서 전자파 발생 정도를 분석하고 원인을 파악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케이메디허브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교육뿐만 아니라, 전자파 적합성 기술도 지원했으며, 개발제품의 전자파 잡음을 잡지 못하는 기업에 직접적인 기술지원을 제공하여 전자파 적합성을 시험을 통과할 수 있도록 도왔다.
 
케이메디허브는 2015년부터 한국전파진흥협회 전자파기술원과 공동으로 기술지원을 진행하여 전자파 잡음으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양진영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지속적인 전자파 교육을 통해 지역 발전과 기업 상생을 도모하겠다”라며 “국민이 전자파로부터 안전한 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