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가 추석을 맞아 서산 해미읍성 일원에서 전통문화 공연을 진행했다.
18일 서산시에 따르면, 전날 열린 공연은 뜬쇠예술단이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 20분까지 해미읍성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길놀이, 대북, 사물놀이, 퓨전국악 등을 선보였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공연을 통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에게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해당 공연은 이날도 오후 2시부터 80분 동안 진행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서산 해미읍성을 찾은 귀성객과 그 가족들이 공연을 통해 좋은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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