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취약 계층 이웃사랑 나눔 후원' 활동을 진행했다.
18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지난 12일 서초구 서초동에 있는 하이트진로 본사에서 정세영 하이트진로 상무와 신혜영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관련 기관 담당자 등이 모인 가운데 전달식이 진행됐다.
하이트진로는 노인복지관, 한부모지원센터 등 전국 33개 사회복지기관 2000명에게 1인당 5kg씩 총 1만kg 쌀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올해는 쌀 소비를 촉진하고 중소벤처기업과 상생하자는 의미에서 2024년 햅쌀인 '미래쌀'로 후원 물품을 정했다. 하이트진로가 후속투자까지 진행한 스타트업 퍼밋과 미스터아빠가 브랜딩한 ‘미래쌀’은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국내 품종 '조명 1호'다. 쌀알이 맑고 찰기가 우수해 러시아와 미국 등 해외로도 수출되는 품종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하이트진로의 작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중한 우리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항상 함께하기를 희망한다”며 “취약계층을 돌보는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