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 특별치안활동으로 추석 명절 평온한 치안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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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현=전남 기자
입력 2024-09-19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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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경찰청은 올 추석 연휴 기간에는 112신고가 전년 추석 명절 대비 日 평균 17.9% 감소하는 등 대형 사건·사고없이 평온한 치안 상태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남 경찰이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지역에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하고, 암행순찰차·경찰 기동대를 동원하여 입체적인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펼친 결과, 교통사고는 지난해 추석 연휴 122건(사망 5명, 부상 222명) 대비 64건(사망 2명, 부상 95명)으로 발생 건수가 58건(47.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모상묘 전남경찰청장은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선제적 예방 활동으로 도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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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사건·사고없이 평온한 치안 상태 유지

 
전라남도경찰청 청사전경사진전라남도경찰청
전라남도경찰청 청사전경[사진=전라남도경찰청]

 전라남도경찰청은 올 추석 연휴 기간에는 112신고가 전년 추석 명절 대비 日 평균 17.9% 감소하는 등 대형 사건·사고없이 평온한 치안 상태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전남 경찰은 추석 연휴기간 범죄예방을 위해 범죄 취약지 사전 점검 후 범죄 다발 지역에 기동순찰대를 집중 배치하는 등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가정폭력·아동학대 신고 감소를 위해 재발 우려 가정 등에 전수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실제 가정폭력ㆍ아동학대 112신고가 전년 대비 각각 日 평균 31%, 24.3% 감소했다.

또한 전남 경찰이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지역에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하고, 암행순찰차·경찰 기동대를 동원하여 입체적인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펼친 결과, 교통사고는 지난해 추석 연휴 122건(사망 5명, 부상 222명) 대비 64건(사망 2명, 부상 95명)으로 발생 건수가 58건(47.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모상묘 전남경찰청장은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선제적 예방 활동으로 도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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