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시 인민위원회는 2020년 12월에 승인된 ‘2025년까지의 물류발전 계획안 및 2030년까지의 방침’에 따라 2030년까지 시내 8곳의 물류센터 건설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중 시 직속 투득시내에는 ◇깟라이물류센터 ◇린쭝물류센터 ◇롱빈물류센터 ◇하이테크 파크 물류센터・내륙보세창고장 등 4곳을 계획하고 있다. 이 중 깟라이물류센터는 1단계 기준으로 연간 최대 350만 TEU(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를 수용할 수 있게 된다.
나머지 4곳은 ◇빈짜인의 떤끼엔물류센터 ◇나베의 히엡푸옥물류센터 ◇꾸찌의 꾸찌물류센터 ◇껀저의 빈깐물류센터 등 교외 4개 지역에 한 곳씩 설치한다.
호치민시는 역내총생산(GDP)에서 물류 서비스가 차지하는 비율을 2030년에 8.5% 이상, 2045년에 12% 이상으로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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