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건축인허가 △용도변경 △건축물대장 재사항 변경 △건축물 해체 △가설건축물 축조 등에 관한 사항은 물론 △건축법령 해석 및 건축분쟁과 같은 건축민원 전반에 대해 지역건축사회 소속 건축사가 직접 내방해 상담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건축민원 무료상담실을 지속 운영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성과를 점검하는 등 지역건축사회와 함께 개선점을 보완해 시민들의 만족도 향상 및 신뢰받는 건축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건축민원 상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청 건축과 건축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동주택 수도계량기 옥외표시형 단말기 설치
현재 공동주택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수도원격검침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공동주택 자율검침에서 발생하던 불편과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주택까지 확대 추진한다.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공동주택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수도사용량을 검침할 수 있으며 오산시 수도과 홈페이지 '오산 수똑e'를 통해 실시간으로 수도일일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시 전역에 무선원격검침시스템 100% 구축을 완료해 전국 최초 모든 세대가 실시간으로 수도일일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임두빈 수도과장은 “공동주택 관리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정확한 수도검침을 통한 수도요금 부과로 시민들에게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인 수도행정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옥외표시형 단말기 설치는 오는 10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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