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기업 '대규모' 육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창원=손충남 기자
입력 2024-09-19 15:14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시는 AI·빅데이터 분야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기업 육성을 위해 2027년까지 총 61억 5000만 원 규모로 34개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창원의 정밀 제조기업과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등 연구기관, 역외 첨단 의료·바이오 기술 접목을 통해 창원만의 차별화된 산업을 육성하고 산업화에 근접한 제품군과 시장성, 파급력이 큰 제품군 발굴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혁신기업 지원은 원천성, 권리성이 확보된 창원의 미래 먹거리를 만들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창원시 의료·바이오 산업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2024년 사업에 경쟁력 있는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글자크기 설정
  • 2027년까지 61억 5000만 원 규모, 34개 기업 지원

창원시는 AI·빅데이터 분야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기업 육성을 위해 2027년까지 총 61억 5000만 원 규모로 34개 기업을 지원한다 사진창원시
창원시는 AI·빅데이터 분야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기업 육성을 위해 2027년까지 총 61억 5000만 원 규모로 34개 기업을 지원한다. [사진=창원시]
경남 창원시는 AI·빅데이터 분야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기업 육성을 위해 2027년까지 총 61억 5000만 원 규모로 34개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0억 원에 이어 올해 18억 원으로 확대 편성하고, 오는 20일 14시부터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사업설명회와 GMP 등 의료기기 개발 전주기 컨설팅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세계적으로 의료·바이오 분야의 기기(device) 산업은 지속적으로 크게 성장했고, 꾸준한 성장이 예상되는 분야로 정밀기계 공업도시인 창원의 강점을 의료·바이오 기술에 접목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2023년부터 기업의 IP-R&D 및 제품 개발과 시장 진출을 돕고자 관련 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신청대상은 △주관기관의 경우 창원시 관내 소재 중소 법인기업 △참여기관의 경우 창원시 관내·외 원천기술 보유기관(대학, 연구소, 병원, 기술기업 등) 간 컨소시엄 등이며, 창원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사업 공고 중이다.
 
특히,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제조 메카가 목표인 창원시의 중점 육성 제품군은 AI빅데이터 기반 차세대 진단기기와 진단시스템과 첨단 의료 로봇 등이다.
 
시는 창원의 정밀 제조기업과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등 연구기관, 역외 첨단 의료·바이오 기술 접목을 통해 창원만의 차별화된 산업을 육성하고 산업화에 근접한 제품군과 시장성, 파급력이 큰 제품군 발굴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혁신기업 지원은 원천성, 권리성이 확보된 창원의 미래 먹거리를 만들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창원시 의료·바이오 산업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2024년 사업에 경쟁력 있는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