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19일 "사업에서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예방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목청을 높였다.
이날 방 시장은 "주요 투자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방 시장은 역동~양벌간(중로1-14호선) 도로개설 공사, 광주역~태전지구 자전거도로 시범사업,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 진출입 램프개설 공사 등 4개 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한 뒤, 사업 담당 부서장으로부터 상세한 보고를 받았다.
또 현장 관계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보다 효율적인 사업추진 방안을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댔다.
한편 방세환 시장은 “사업 진행 시 시민 불편사항이 신속하게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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