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건강기업 일화는 맥콜 제로가 1500만캔 판매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일화에 따르면, 지난해 2월 출시된 맥콜 제로는 자사 대표 음료 맥콜의 제로 라인으로 대체감미료를 사용해 당과 칼로리를 낮춘 제류 슈거 음료다.
맥콜 제로는 보리추출액을 10% 함유해 맥콜 특유의 구수한 보리 맛을 그대로 구현했다. 또 비타민 C, B1, B2 등 영양소가 풍부한 점이 특징이다.
한현우 일화 식품사업본부장은 “기존 맥콜 맛을 유지하면서 칼로리와 당은 줄여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맥콜 제로가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을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제로 라인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맥콜은 국내산 보리를 사용해 만든 국내 최초 보리 탄산음료다. 일화는 현재 미국과 일본, 러시아, 호주 등에 맥콜을 수출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도 맥콜을 정식 수출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