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사진=와이즈넛]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와이즈넛이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은 △솔루션개발직 △기술영업직 △기술지원직 △챗봇 지식컨설팅 직군을 중심으로 모집한다. 서류접수는 오는 29일까지 받는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직군별 사전테스트, 1·2차 면접(실무·임원), 채용검진,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모든 채용 절차를 통과한 최종합격자는 11월경 입사한다.

와이즈넛은 2000년 설립돼 자체 개발한 언어처리기술 기반의 AI 솔루션을 보유했다. 최근 초거대언어모델(LLM)이 가진 할루시네이션 등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검색증강생성(RAG) 기술 기반의 생성AI 솔루션을 활용, 내외부 데이터에서 사용자 의도에 부합하는 정확도 높은 AI기술을 구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와이즈넛 관계자는 "지난해 매출액 352억원, 영업이익 34억5000만원으로 동종 업계 유일하게 흑자를 기록했고 특히 11년 연속 연간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이사는 "와이즈넛은 대규모 인원감축 등 IT 인력시장에 부는 찬바람에도 불구하고, 매년 주력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확대하며 쌓은 실적을 재투자해 향후 AI 산업을 선도해 나갈 인재를 지속 확보해 왔다"며 "이번 채용으로 와이즈넛과 함께 국내외 생성 AI 시장을 함께 이끌어가고 싶은 의지와 역량을 가진 차세대 IT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