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전기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미래지향적으로 조직을 혁신하고 국민이 안심하는 사회를 구현하며 안전 기술 산업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 사장은 "현장 중심으로 끊임없이 소통하고 미래의 산업 변화를 한발 앞서 감지하고 유연하게 대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남 사장은 1964년생으로 경북 봉화에서 태어나 1986년 소방장학생으로 임용된 이후 경북소방본부장, 소방청 차장, 경기소방재난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6월 소방청장에서 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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