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군위군연합회, 한마음대회에서 '군부대 유치 결의' 다졌다

생활개선회원, 대구 군부대 군위군 유치 결의문 낭독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한국생활개선군위군연합회가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대구 군위군]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한국생활개선군위군연합회가 지난 19일,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김진열 군수와 군의장 및 군의원, 유관기관 단체장과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전했다.
 
생활개선회원들은 ‘대구 군부대 군위군 유치 결의문’을 낭독하며 대구 군부대 군위군 유치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기로 다짐하며, 대구 군부대 군위군으로 외쳤다.
 
생활개선회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회원에 대한 군수 표창,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실천 결의, 생활개선회 정체성 확립을 위한 특강 등 회원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한국생활개선군위군연합회 이준남 회장은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폐건전지 수거와 어려운 이웃돕기 바자회에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바자회에서 모금된 성금은 연말 이웃 사랑 나눔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역발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온 회원 모두가 자랑스럽다”라며 “이번 대회가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농촌 여성의 삶이 한층 더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