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16' 국내 상륙...통신3사 유치경쟁 활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한영훈 기자
입력 2024-09-20 17:22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애플의 신형 스마트폰인 '아이폰16' 시리즈가 한국에 상륙하면서, 이동통신 3사가 본격적인 고객 유치 경쟁에 나섰다.

    KT는 아이폰 16을 사전 예약한 고객 중 200명을 안다즈 서울 강남 호텔에 초청해 행사를 진행했다.

    KT 개통 1호 고객은 안다즈 서울 강남 호텔 숙박권을 받았다.

  • 글자크기 설정
아이폰 16 프로·프로맥스 제품 이미지 사진연합뉴스
아이폰 16 프로·프로맥스 제품 이미지 [사진=연합뉴스]
애플의 신형 스마트폰인 ‘아이폰16’ 시리즈가 한국에 상륙하면서, 이동통신 3사가 본격적인 고객 유치 경쟁에 나섰다.
 
국내 이통3사는 20일 아이폰 16 출시를 공식화하고 가입 개통을 시작했다. 앞서 진행한 사전예약에서는 아이폰 16 프로 모델의 인기가 특히 두드러졌다. 컬러별로는 화이트 티타늄 색상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사전예약에는 주로 20~30대 고객이 몰렸다.
 
이통3사는 공식 출시 후,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SK텔레콤은 공식 개통행사에 참여한 이들에게 넷플릭스와 협업한 한정판 기념품 ‘넷플릭스 워치 키트’와 애플스토어 기프트카드 10만원권, 벨킨 충전기 등 다양한 축하 선물을 제공했다. 내달 4일까지 매일 약 500명을 추첨해 LG전자의 스탠바이미 TV·시네빔 빔프로젝터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KT는 아이폰 16을 사전 예약한 고객 중 200명을 안다즈 서울 강남 호텔에 초청해 행사를 진행했다. KT 개통 1호 고객은 안다즈 서울 강남 호텔 숙박권을 받았다.
 
LG유플러스는 인플루언서(사회적 영향력을 갖춘 개인)를 중심으로 고객 유치에 나섰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자사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 가전주부, 허자매(허영지, 허송연), 배혜지, 이가은, 이진이, 인스타그래머 불레따리 등을 초청해 개통행사를 진행했다. 내달 아이폰 16 전용 인공지능(AI) 서비스인 '익시오(ixi-O)'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통화녹음과 요약 기능을 제공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