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정부세종청사 4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9/22/20240922132939802091.jpg)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는 22일 "혁신도전형(ARPO) R&D 사업에 대해서는 결과주의적 평가 등급을 폐지하고 연구 과정에 대한 정성적 컨설팅으로 사업을 개선하는 '밀착관리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그간 R&D 종료 시점에 연구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실패로 낙인찍히며 후속 과제 미선정 등 불이익을 당하기 때문에 과감한 목표를 설정하지 못하는 기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고 혁신본부는 설명했다.
밀착관리제는 이달 말까지 범부처 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에 반영한다. 이를 통해 빠르면 오는 11월 보건복지부의 '자폐혼합형 디지털치료제 사업'부터 새 평가제를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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