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유태양, 뮤지컬 '살리에르' 성료…"매 무대 혼신을 다했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최송희 기자
입력 2024-09-22 14:54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SF9 유태양이 뮤지컬 '살리에르' 마지막 공연을 올린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21년 '알타보이즈'로 뮤지컬 무대에 데뷔한 유태양은 '은밀하게 위대하게 : THE LAST', '삼총사'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 왔다.

    '살리에르'를 통해 또 한 번 성장한 뮤지컬 배우의 면모를 보여준 유태양은 SF9 활동을 이어간다.

  • 글자크기 설정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사진=FNC엔터테인먼트]

SF9 유태양이 뮤지컬 ‘살리에르’ 마지막 공연을 올린 소감을 전했다. 

유태양은 지난 21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살리에르’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 

뮤지컬 ‘살리에르’는 러시아 대문호 푸쉬킨의 희곡 ‘모차르트와 살리에르’를 모티브로 만든 창작극으로, 모차르트를 향한 살리에르의 질투심과 열등감을 전면에 내세운 작품이다. 

극 중 유태양은 살리에르의 음악을 사랑하는 의문의 추종자, ‘젤라스’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와 탄탄한 보컬 실력을 자랑한 바. 살리에르를 회유하거나 때로는 광기 어린 집착을 보여주는 젤라스의 감정선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 호평 받았다. 또한 그룹 SF9의 메인 댄서로 잘 알려진 만큼 유려한 춤선으로 매 공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유태양은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위대한 음악가의 이야기를 다룬 멋진 작품에 함께하게 되어 정말 기뻤다. 선배님들과 함께 공연하며 매 무대 많은 것을 배우기도 했다. 저희가 함께 감정을 교류하고 혼신을 다해 연기한 것에 공감해 주시고, 또 기억해 주시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공연을 보러 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라며 관객들에 대한 감사와 다짐도 잊지 않았다.

지난 2021년 ‘알타보이즈’로 뮤지컬 무대에 데뷔한 유태양은 ‘은밀하게 위대하게 : THE LAST’, ‘삼총사’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 왔다. ‘살리에르’를 통해 또 한 번 성장한 뮤지컬 배우의 면모를 보여준 유태양은 SF9 활동을 이어간다. SF9은 지난 8월 미니 14집 ‘FANTASY’(판타지)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오는 10월 4~5일 양일간 팬콘서트 ‘My 8antasia’(마이 판타지아)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