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자산운용 4곳 ETF 계열사 몰아주기 의혹 현장검사
-금융감독원이 이달 말부터 삼성자산·미래에셋자산·KB자산·한국투자신탁운용 총 4개사에 대한 상장지수펀드(ETF) 계열사 몰아주기에 대한 현장점검에 들어감.
-자사 계열사에 과도한 특혜를 줬는지 약정배분 준수 여부를 검사할 계획. 금감원은 추석 연휴 직전 삼성자산·미래에셋자산·KB자산·한국투자신탁운용 총 4곳에 이달 말부터 현장검사가 시작된다는 공문을 보냈음.
-현장 방문 검사 목적은 지난달 진행했던 서면 검사에 이은 ETF운용 적정성 감사임.
-제재 조치 여부는 계열사에 대한 ‘약정배분’이 관건이 될 것으로 관측됨. 업계는 운용사의 ETF만 검사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반응.
◆주요 리포트
-미국 장단기금리차는 플러스(+)로 전환했고, 경기서프라이즈지수도마이너스 (-)권이지만 반등하고 있음. 기준금리 인하 이후 경기 정상화 과정이 나타나고 있음.
-미국 장단기금리차와 경기서프라이즈 상승 국면에서는 나스닥>러셀2000>S&P500>다우지수 순으로 월 평균 수익률이 높았음.
-국내 증시에서도 코스피보다는 코스닥 수익률이 높고 코스피 내에서는 대형주>중형주>소형주 순으로 수익률을 형성했음.
-연준(Fed)의 기준금리 인하 시 지수는 PER을 기반으로 상승함. ‘금리 하락 시 성장주가 강세다’라는 의미는 이익 증가를 기반으로 PER이 상승할 수 있는 업종을 선별해야 한다는 의미임.
◆장 마감 후(20일) 주요공시
▷다보링크, 300억원 규모 사모 전환사채 발행
▷한울소재과학, 242억원 규모 씨지피머트리얼즈 주식 취득 결정
▷하이퍼코퍼레이션, 80억원 규모 기프트레터 주식 양수
▷AP헬스케어, 500억원 규모 일반공모증자
▷제노레이, 40억원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
▷한국컴퓨터, 20억원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
◆펀드 동향(19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337억원
▷해외 주식형: -24억원
◆오늘(23일) 주요일정
▷유로존: 7월 무역수지, 2분기 고용비용지수
▷미국: 9월 뉴욕 연은 제조업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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