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임 사업대표 사장은 1972년생으로 1997년 중앙대학교를 졸업한 후, 종합 정보통신 서비스 기업 인성정보에서 e(전자)-솔루션 사업을 담당하며, 정보기술(IT) 사업 경력을 이어왔다. 티맥스소프트와는 2003년에 첫 인연을 맺었다. 티맥스소프트 금융 사업의 주요 보직을 맡으면서 차세대 금융 프로젝트를 이끄는 등 회사 성장에 크게 기여해왔다.
2021년 금융사업부장 부사장으로 선임돼 클라우드 시대의 다양한 금융 사업을 주도했다. 지난해 완수한 신한은행의 더 넥스트 차세대 사업, 2022년 신한DS와 글로벌 금융 솔루션 시장 공략을 위해 맺은 파트너십 등으로 국내외 금융 사업 확대를 위한 선진 역량을 검증받았다.
이 사장은 21년간 장기근속하는 동안 티맥스소프트의 다양한 변화를 겪으며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축적했다. 티맥스소프트에서 평사원으로 입사해 사장으로 임명된 것은 이번이 최초다. 회사 측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깊은 신뢰와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