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KB퇴직연금 1:1 자산관리상담서비스'를 전면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퇴직연금 전용 고객센터를 통해 자산관리 전문가와 일대일 전화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퇴직연금 가입 고객은 누구나 전용 고객센터에 전화하면 'KB골든라이프 연금센터'의 전문가와 바로 상담할 수 있다. 필요한 경우 고객은 통화한 전문가와 대면으로 추가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 과정에서 골든라이프 연금센터의 전문가들이 2만7000건 이상 상담해 얻은 노하우가 들어간 맞춤형 연금자산관리 솔루션이 제공될 예정이다. 골든라이프 연금센터는 지난 2020년에 시중은행 최초로 설립한 연금·은퇴 자산관리 전문 종합상담센터로, 전국 13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국민은행은 퇴직연금 전용 고객센터 외에도 △오프라인 상담센터 △유튜브 채널 △세미나 현장 등 다양한 연금 상담 채널을 활용하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퇴직연금 일대일 자산관리상담서비스는 고객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연금자산관리에 대해 안심하실 수 있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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