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나스호텔이 프리미엄 플라워 브랜드 ‘에플로어(efflore)’를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에플로어는 파르나스호텔이 수십 년 동안 결혼식과 연회 행사를 치르면서 축적한 노하우를 집약한 하이엔드 플라워 브랜드다. ‘꽃이 만개하다’의 뜻을 가진 에플로어는 만개한 꽃처럼 아름답게 피어오르는 고객들의 모든 순간을 빛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에플로어는 꽃다발, 플라워 박스, 꽃바구니, 프리미엄 화환, 난 화분 등 5가지 상품을 선보인다. 공간 디스플레이와 연출, 기업 이벤트를 위한 플라워 연출, 웨딩 플라워 컨설팅 등 올인원 플라워 서비스도 제공한다.
론칭 첫 라인업으로 프레데릭 레이턴의 ‘타오르는 6월’, 메리 카사트의 ‘관람석의 진주 목걸이 여인’, 르네 마그리트의 ‘심금’까지 3점의 명화를 모티프로 구성한 꽃다발, 플라워 박스, 꽃바구니를 선보인다.
또 달항아리와 고려 청자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하는 도예가 주윤경 작가가 에플로어의 시그니처 컬러인 ‘에플로어 블루’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난 화분 ‘블루 문’을 만날 수 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는 에플로어 론칭을 기념해 ‘블루밍 프러포절 with efflore’ 패키지를 선보인다. 객실 1박과 클럽 인터컨티넨탈 2인 혜택, 호텔 3층에 위치한 프리미엄 스파 'SPA ONE' 40만원 이용권이 함께 제공된다. 오는 27일부터 예약할 수 있으며, 10월 27일부터 투숙할 수 있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일상과 럭셔리, 그리고 예술의 경계를 넘어서는 특별함을 선사할 에플로어와 함께 인생의 모든 소중한 순간이 더욱 아름답게 빛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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