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받는다. 올해 어워드에는 전세계 60여개국, 약 2만2000여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포바이포는 지난 4월 콘텐츠 기술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기 위한 리브랜딩을 단행하고 이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와 전용 폰트, 리뉴얼된 홈페이지 등을 공개한 다. 이번 레드닷 어워드에서도 기업 브랜드 특장점을 효과적으로 표현한 다양한 항목들을 출품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어워드에서 포바이포의 앞선 기술력과 창의적인 콘텐츠 역량의 두 가지 요소를 곡선과 직선의 조화를 통해 시각적으로 구체화한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이를 기반으로 전용 폰트와 텍스트 형태의 새로운 기업 로고까지 제작하는 등 브랜드 정체성을 압축적으로 표현한 아이디어와 디자인에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전해졌다. 새롭게 리뉴얼된 공식 홈페이지도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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