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에 부합하는 과제와 경산의 100년을 이끌 미래 먹거리 사업,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시민 체감 효과가 큰 사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발굴된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지난 VIP 민생토론회에서 건의된 지역 기업의 물류비 절감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위한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개설(전액 국비),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연장 및 대규모 개발 등에 대한 복합기능 배후단지 조성을 위한 △하양 지하철 역세권 개발, 대임지구 조성 시 공급세대 1만 호 규모의 주거단지 형성에 따른 △경산대임지구 복합체육문화시설 조성,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 완공 대비 주변 인프라 조성을 위한 △소월지 생태·문화공간 조성, △미래 콘텐츠 산업 육성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차세대 미디어테크 아키텍처 구축 등의 대규모 사업들이 이목을 집중 시켰다.
또한, 시민 체감 형 시책으로 △버스정보시스템 고도화 △은행나무 힐링 특화숲 조성 △중산지구 저류지 주차장 조성 △대구선 건강 산책로 조성 등 ‘살고 싶은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정주 여건 개선 노력이 계속됐다.
한편, 2025년 새로운 시책 보고회에서는 73건의 새로운 과제들이 보고 됐으며, 실현 가능성과 효과성, 시민 체감도, 시정 방향과의 연계성 등을 꼼꼼히 따져 신규 사업으로 확정하고 내년도 주요 업무 계획 및 본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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