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 '제2기 정부혁신 어벤져스' 25일 발대...업무 혁신 등 본격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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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민 기자
입력 2024-09-2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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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는 바람직한 조직문화와 업무 혁신, 일하는 방식 개선 등을 위해 젊은(MZ)세대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제2기 정부혁신 어벤져스'를 구성해 25일 오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강 장관은 "젊은 세대 보훈 공직자들이 주축이 된 정부혁신 어벤져스를 통해 조직문화 개선과 업무 혁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도출되고 그에 따른 논의 역시 활발하게 이뤄지기를 기대하며, 보훈부는 이를 보훈행정과 조직관리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 활동을 종료한 국가보훈부 제1기 정부혁신 어벤져스는 국립묘지 안장자의 생전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정보무늬(QR코드) 제작을 비롯해 지방보훈관서 민원실 모바일 인증 시스템 구축 등의 아이디어를 제안해 정책 반영을 추진 중이며, 권역별 모임을 통해 업무와 조직문화 개선방안을 공유·확산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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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신한 아이디어 지닌 보훈부 젊은(MZ)세대 공무원 73명으로 구성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29일 서울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열린 제1기 국가보훈부 2030 자문단 성과공유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국가보훈부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29일 서울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열린 제1기 국가보훈부 2030 자문단 성과공유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국가보훈부]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는 바람직한 조직문화와 업무 혁신, 일하는 방식 개선 등을 위해 젊은(MZ)세대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제2기 정부혁신 어벤져스’를 구성해 25일 오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정부혁신 어벤져스’는 각 중앙행정기관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혁신모임이다. 국가보훈부는 지난 7월 공개모집을 통해 공직사회 변화와 정부혁신에 관심이 많은 젊은세대 공무원 73명(평균 연령 29세·평균 재직기간 2년)을 2기 단원으로 선발했다.
 
내년 9월까지 활동하게 되는 정부혁신 어벤져스는 앞으로 업무 혁신을 비롯한 조직문화 개선, 보훈문화 확산 등의 다양한 과제를 선정해 팀별 모임과 협업을 통해 혁신방안을 창출하고, 조직 내 활력을 제고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25일 발대식에는 강정애 장관을 비롯한 정부혁신 어벤져스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신규 임용 1년 차 단원의 혁신 선서, 보훈부 정책자문위원회 김택동 보훈미래분과 위원장의 강연, 활동 계획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강 장관은 “젊은 세대 보훈 공직자들이 주축이 된 정부혁신 어벤져스를 통해 조직문화 개선과 업무 혁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도출되고 그에 따른 논의 역시 활발하게 이뤄지기를 기대하며, 보훈부는 이를 보훈행정과 조직관리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 활동을 종료한 국가보훈부 제1기 정부혁신 어벤져스는 국립묘지 안장자의 생전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정보무늬(QR코드) 제작을 비롯해 지방보훈관서 민원실 모바일 인증 시스템 구축 등의 아이디어를 제안해 정책 반영을 추진 중이며, 권역별 모임을 통해 업무와 조직문화 개선방안을 공유·확산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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