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에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관광·마이스(MICE) 산업 관련 공무원과 업계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마이스 산업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각 지역 특성에 맞는 실질적 마이스 산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역량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교육내용은 △마이스 산업에 대한 이해 △경기도 마이스 산업의 현황 및 시군 협력사업 △유니크 베뉴 활성화 전략 △시군 지역특화컨벤션 육성 성공사례 △마이스 산업과 AI 등 총 5개의 핵심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영흥수목원’은 올해 신규 유니크베뉴로 지정된 곳으로, 참석자들에게 수목원 해설사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유니크베뉴 활용의 모범 사례를 보여줌으로써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MICE는 기업회의(Meeting), 인센티브관광(Incentive tour),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Exhibition)를 의미하는 영어 단어의 첫머리를 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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