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를 구입하고 싶지만 낮은 신용등급이나 담보 부족으로 시중의 대출 상품을 이용하기 어려운 외식업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대출은 가게 매입 자금의 최대 90%까지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사업자등록증상 개업일 기준 10년 이상 된 임차 가게를 운영하는 외식업주로, 업태가 음식점으로 명시돼야 한다.
배민 이용 여부와 관련 없이 신청할 수 있다. 대출 지원을 희망하는 외식업주는 다음 달 7일까지 배민외식업광장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배민은 조건에 부합하는 외식업주에게 추천서를 발급하고, KB국민은행이 대출 심사를 진행한다. 추천서는 발급 후 1년까지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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