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트렌드] ⑭ 쇼플리 우승 안긴 캘러웨이 '투어백 컬렉션 잰더 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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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입력 2024-09-25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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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소속 선수인 잰더 쇼플리의 메이저 우승 퍼터인 '투어백 컬렉션 잰더 퍼터'를 공식 출시했다.

    오디세이 블랙 스틸 샤프트 길이 역시 쇼플리와 동일한 34 3/8인치다.

    조 툴롱 퍼터 담당은 "레드 컬러의 헤드는 쇼플리가 가장 선호하는 색이기도 하지만, 헤드 윗부분에 보이는 화이트 컬러의 라인들은 어드레스 시 쉬운 정렬을 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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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백 컬렉션 잰더 퍼터 사진캘러웨이골프
투어백 컬렉션 잰더 퍼터. [사진=캘러웨이골프]
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소속 선수인 잰더 쇼플리의 메이저 우승 퍼터인 '투어백 컬렉션 잰더 퍼터'를 공식 출시했다.

쇼플리는 올해 남자골프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PGA 챔피언십에서 263타로 우승했다. 이번에 출시된 퍼터는 우승 당시 사용한 퍼터와 동일하다. 쇼플리는 이 퍼터로 메이저 대회에서 62타를 2회 기록했다.

잰더 퍼터에는 선수의 취향이 고스란히 담겼다. 쇼플리가 선호하는 깔끔한 레드 PVD 피니시로 헤드를 마감했다.

오디세이 상징인 #7 모델에 크랭크 호젤 타입의 넥 스타일과 딥 다이아몬드 밀 패턴 페이스로 설계됐다. 오디세이 블랙 스틸 샤프트 길이 역시 쇼플리와 동일한 34 3/8인치다.

조 툴롱 퍼터 담당은 "레드 컬러의 헤드는 쇼플리가 가장 선호하는 색이기도 하지만, 헤드 윗부분에 보이는 화이트 컬러의 라인들은 어드레스 시 쉬운 정렬을 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이어 툴롱 퍼터 담당은 "레드 컬러는 그린 위 초록색과 대비되어 페이스 앵글이 열리고 닫힘을 더욱 직관적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페이스 컬러를 블랙으로 처리한 이유는 쇼플리가 어드레스 시 퍼터의 로프트가 덜 보이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몇 년 전 그가 크랭크 호젤로 교체한 것은 스트로크 시 더 많은 토 행 밸런스의 헤드와 로테이션을 원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잰더 퍼터는 쇼플리가 기록한 263타를 기념해 263개만 한정 생산됐다. 263개 중 국내에는 10개가 들어온다. 캘러웨이골프 온라인 공식 스토어를 통해서 사전 응모 후 추첨을 통해 판매된다. 당첨 구매자※는 쇼플리가 사용한 헤드커버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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