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오리온, 韓中 매출 둔화…밸류업 지수 편입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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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재 기자
입력 2024-09-2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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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투자증권은 25일 오리온에 대해 한국과 중국 법인의 매출 성과는 아직까지 다소 아쉬운 상황이다면서도 현재 주가수익비율(PER)은 8.9배 수준에 불과해 밸류에이션 매력은 여전하다고 판단했다.

    주영훈 연구원은 "아직까지 한국과 중국 법인의 매출 성과가 다소 둔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도 "실적 이슈에 따른 추가적인 주가 하락은 가능성이 제한적이다"고 진단했다.

    지난 8월 한국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2% 감소하고, 중국도 4% 줄어든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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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CI 사진오리온
[사진=오리온]

NH투자증권은 25일 오리온에 대해 한국과 중국 법인의 매출 성과는 아직까지 다소 아쉬운 상황이다면서도 현재 주가수익비율(PER)은 8.9배 수준에 불과해 밸류에이션 매력은 여전하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 모두 유지했다.
 
주영훈 연구원은 “아직까지 한국과 중국 법인의 매출 성과가 다소 둔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도 “실적 이슈에 따른 추가적인 주가 하락은 가능성이 제한적이다”고 진단했다.
 
지난 8월 한국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2% 감소하고, 중국도 4% 줄어든 것으로 추산된다.
 
주 연구원은 "PER 8.9배로 역사적 밸류에이션(평가 가치) 밴드 하단을 하회하고 있는 만큼 실적 이슈에 따른 추가적인 주가 하락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전일 발표된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 포함된 점 또한 기업 가치 회복에 기여할 것"이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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