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밸류업 지수’에 포함되지 못한 KB금융과 하나금융지주가 장 초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B금융은 이날 오전 9시3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200원(3.90%) 하락한 7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하나금융지주는 전 거래일 대비 2000원(3.36%) 내린 5만76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한국거래소는 코리아 밸류업 지수 구성 종목과 선정 기준을 발표했다. 은행주 대부분이 밸류업 지수에 포함된 가운데 KB금융과 하나금융지주는 제외됐다. 선정 기준은 △시장대표성(시가총액) △수익성(당기순이익) △주주환원(배당 및 자사주 소각) △시장평가(PBR) △자본효율성(ROE)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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