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밸류업 탈락한 KB금융·하나금융 약세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지난 24일 코리아 밸류업 지수 구성종목과 선정기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지난 24일 코리아 밸류업 지수 구성종목과 선정기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 포함되지 못한 KB금융과 하나금융지주가 장 초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B금융은 이날 오전 9시3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200원(3.90%) 하락한 7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하나금융지주는 전 거래일 대비 2000원(3.36%) 내린 5만76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한국거래소는 코리아 밸류업 지수 구성 종목과 선정 기준을 발표했다. 은행주 대부분이 밸류업 지수에 포함된 가운데 KB금융과 하나금융지주는 제외됐다. 선정 기준은 △시장대표성(시가총액) △수익성(당기순이익) △주주환원(배당 및 자사주 소각) △시장평가(PBR) △자본효율성(ROE)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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