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청소년재단이 24일 경기도 남부권 6개 청소년재단과 함께 반부패·청렴정책을 추진하고, 청렴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청소년재단 청렴클러스터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5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성남시청소년재단 주최로 수원청소년청년재단,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안양시청소년재단, 안산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재단이 함께 참여했으며, 지난 7월부터 청렴 담당자와 사전 협의 및 업무협의를 거쳐 성사됐다.
청소년재단 청렴클러스터 구축의 주된 골자는 청소년재단 운영과 관련한 △청탁금지법 정착·확산을 포함한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과 제도 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 △청렴정책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정기 회의 개최 △청렴 캠페인, 교육 등이다.
한편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반부패·청렴 활동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해 청렴한 재단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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