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합동점검은 향남 한우물5단지와 봉담 휴먼시아동화마을3단지를 대상으로 화성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화성·오산 건축사협회가 함께 일반 시민의 눈으로 발견하기 어려운 전문적인 부분까지 면밀히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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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주요 점검은 △건물상태(외벽, 지붕, 소방시설·전기설비 등) △시설물안전(승강기 안전성, 비상출입구 및 피난경로 확보 등) △환경관리(주차장, 폐기물 등) △공용시설(놀이터, CCTV, 출입통제시스템 등) △기타사항(입주민 불편사항, 비상 대응매뉴얼 등) 총 5개 분야로 진행됐다.
점검에 참여한 LH경기남부지역본부 관계자는 “입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노후화된 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쾌적한 주거 환경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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