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 친환경 스니커즈 '사올라' 팝업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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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연진 기자
입력 2024-09-2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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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스니커즈 브랜드 '사올라(SAOLA)'가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몰에서 특별한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내달 4일까지 몰 지하 2층에서 운영되며,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 지속 가능성을 강조하는 독특한 제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소비자들에게 친환경 패션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소재로 제작된 신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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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환경 소재로 완성된 사올라 스니커즈, 특별 프로모션 진행

신세계 센텀시티는 내달 4일까지 몰 지하 2층에서 친환경 스니커즈 브랜드 ‘사올라’SAOLA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사진신세계 센텀시티
신세계 센텀시티는 내달 4일까지 몰 지하 2층에서 친환경 스니커즈 브랜드 ‘사올라’(SAOLA)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사진=신세계 센텀시티]
친환경 스니커즈 브랜드 ‘사올라(SAOLA)’가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몰에서 특별한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내달 4일까지 몰 지하 2층에서 운영되며,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 지속 가능성을 강조하는 독특한 제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소비자들에게 친환경 패션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소재로 제작된 신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 위해 마련됐다.

사올라는 '지구와 함께하는 신발을 만들자'라는 목표로 2018년에 창립된 프랑스 브랜드로, 제품의 전 과정에서 친환경적인 접근을 적용해 주목받고 있다. 재활용 페트병, 유기농 면, 천연 코르크와 같은 소재를 활용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브랜드의 핵심 철학이다.

사올라는 이러한 친환경 소재를 신발의 외피뿐 아니라 깔창과 밑창까지 적용해 완전한 친환경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사올라의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특히 브랜드의 대표 모델로 꼽히는 ‘캐논 니트’와 ‘사보’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캐논 니트’는 단 185g의 초경량 스니커즈로, 착용감이 매우 가벼워 일상적인 활동은 물론 운동 시에도 적합하다. 또한, ‘사보’는 우수한 통풍성을 자랑하는 니트 소재로 제작돼 쾌적함을 선사하며, 장시간 착용 시에도 발에 무리 없이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9만9000원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팝업스토어 기간 동안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10만원 이상 신발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5만9000원 상당의 친환경 티셔츠가 증정된다. 해당 티셔츠 역시 지속 가능한 소재로 제작돼, 브랜드의 친환경 가치를 소비자에게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다. 

사올라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친환경 패션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는 동시에, 보다 많은 사람들이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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