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 및 보안 기업인 사브가 'KADEX 2024'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KADEX 2024는 대한민국의 방산전시회로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 계룡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KADEX에서 사브는 다양한 최첨단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전시하며 수십 년간 축적된 혁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사브 부스에서 칼-구스타프 M4(Carl-Gustaf® M4) 무반동포를 비롯한 지상 화력 체계, 훈련 및 시뮬레이션 장비, 지라프 1X (Giraffe 1X) 고성능 경량 3차원 레이더를 포함한 첨단 센서 기술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글로벌아이(GlobalEye) 대형 모델을 전시해 조기경보통제기(AEW&C) 시스템의 전문성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글로벌아이는 사브의 30년 항공통제기(AEW&C)개발 역사의 산물로 능동형 및 수동형 센서를 활용해 어떤 표적이든 위치와 크기를 불문하고 조기에 탐지할 수 있다.
이 밖에 사브는 시리우스 콤펙트 모듈러(Sirius Compact modular)와 확장형 수동 전자전 센서 네트워크, 지상발사형 소구경 활강유도로켓(GLSDB, Ground-Launched Small Diameter Bomb)등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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