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5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아주경제신문 주최로 열린 '제16회 착한 성장, 좋은 일자리 글로벌포럼(2024 GGGF)'에서 "중요한 것은 인공지능(AI)의 발전이라는 흐름을 받아들이고, 어떻게 공존할 것인지 고민하고 방법을 찾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AI의 급격한 발전으로 인해 기존의 일자리가 대체돼 소멸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지만 한편으로는 자동화와 생산성 상승을 바탕으로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질 수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GGGF를 통해서 AI 디스럽션으로 일컬어지는 AI의 영향력을 조망하고, 어떻게 하면 미래의 비즈니스 현장에서 기업이 최소한의 리스크로 최대의 효율과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그 실마리를 얻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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