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청년의 날(9월21일)을 기념하고, 안성시 청년문화공간 개관 1주년을 맞아 청년 문화와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준비됐다.
이날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에게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정책 및 활동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안성시 청년정책(분과)위원회, 안성시 청년문화공간 운영단 AtoZ, 안성시 대학교 총연합회 청년위원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며 운영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2층에서는 청년톡톡 원데이 클래스를 사전 접수해 향수만들기, 미니꽃다발 만들기, 수제쿠키 만들기, 도시락케이크 만들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바우덕이 축제 활성화 위해 무료 셔틀버스 운행
시는 바우덕이 축제 기간인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행사장을 오가는 28대의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총 6개 노선으로 나눠 원활한 교통과 주차난 해소를 뒷받침한다.
먼저, 한경국립대학교에서 출발하는 노선은 중앙로와 봉산 로터리, 종합버스터미널 등을 거쳐 바우덕이 축제장(동문)에 도착하며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1일 180회가 운행된다.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출발하는 노선은 오전 9시 5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1일 60회가 운영돼 봉산 로터리와 안성 터미널 등을 거쳐 축제장(동문)에 도착하며 안성맞춤 종합운동장에서 축제장(동문)으로 가는 노선은 오전 9시 5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1일 120회가 운행된다.
또한, 보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축제장(동문)으로 가는 노선은 오전 9시 5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1일 60회가 운영되고, 안성시청에서 축제장(동문, 정문)으로 향하는 노선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각각 운행된다.
이와 함께 시는 축제장 내 정문과 동문, 노상주차장 등을 순환하는 노선도 마련했으며 교통 통제 전문인력을 구축하는 한편 관련 부서와 경찰서, 봉사단체 등과 협력해 각종 지원과 우회 조치, 주차장 안내방송 등 관람객 편의 증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바우덕이 축제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누릴 수 있도록 무료 셔틀버스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며 “교통 혼잡 없는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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