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GGGF] 박지혜 "인간과 AI, 협업 통해 더 나은 미래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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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24-09-2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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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5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아주경제신문 주최로 열린 '제16회 착한 성장, 좋은 일자리 글로벌포럼(2024 GGGF)'에서 "인간과 AI가 함께 협업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흔히들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음성인식부터 어르신에게 친구가 되어주는 AI 돌봄로봇을 비롯해 실시간 교통상황 분석, 기업 경영이나 데이터 분석 등에서도 인공지능은 뛰어난 결과물을 도출해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이렇게 AI를 사용하다 보면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며 "인공지능에 대해 접근성이 낮은 국민은 소외될 것이고, AI로 인해 나타는 고용 감소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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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소외·개인정보 유출 등 AI로 인해 발생할 문제 대비해야"

박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14일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임봉재 기자
박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3월 14일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임봉재 기자]


박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5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아주경제신문 주최로 열린 '제16회 착한 성장, 좋은 일자리 글로벌포럼(2024 GGGF)'에서 "인간과 AI가 함께 협업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박지혜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는 드넓은 분야에 걸쳐 도움을 주고 있지만, 그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의 책임 문제 등도 외면할 수 없는 문제점으로 떠오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최근 몇 년간 경제 및 사회 전반에 걸쳐 AI가 급격하게 발달했다. 흔히들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음성인식부터 어르신에게 친구가 되어주는 AI 돌봄로봇을 비롯해 실시간 교통상황 분석, 기업 경영이나 데이터 분석 등에서도 인공지능은 뛰어난 결과물을 도출해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이렇게 AI를 사용하다 보면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며 "인공지능에 대해 접근성이 낮은 국민은 소외될 것이고, AI로 인해 나타는 고용 감소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그렇기에 이번 GGGF 개최는 굉장히 뜻깊다"며 "오늘 포럼으로 AI의 발전이 가져올 문제들에 대비하고 해결 방법에 대해 마음껏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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