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농어촌공사와 현안해결에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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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김한호 기자
입력 2024-09-2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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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부안군의회(박병래 의장)는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완중)와 부안의 농어촌 현안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박병래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김완중 부안지사장과 직원 등이 참석해 △농지은행사업 △농어업기반시설 확충사업 △농어촌 공간개발사업 등 농어촌공사의 중점 추진사업을 청취하고, 부안군 농업 주요현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 의원들은 농어촌공사에 폭우에 대비한 용수개발사업 추진, 배수개선사업 등 사업의 연속성 및 현장점검, 대체작물과 연계한 용배수로 사업 추진 등 안정적인 농업기반시설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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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안지사와 간담회 가져…용수개발사업 추진 등 요청

부안군의회가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농어촌 현안을 논의했다사진부안군의회
부안군의회가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농어촌 현안을 논의했다.[사진=부안군의회]
전북 부안군의회(박병래 의장)는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완중)와 부안의 농어촌 현안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박병래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김완중 부안지사장과 직원 등이 참석해 △농지은행사업 △농어업기반시설 확충사업 △농어촌 공간개발사업 등 농어촌공사의 중점 추진사업을 청취하고, 부안군 농업 주요현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 의원들은 농어촌공사에 폭우에 대비한 용수개발사업 추진, 배수개선사업 등 사업의 연속성 및 현장점검, 대체작물과 연계한 용배수로 사업 추진 등 안정적인 농업기반시설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간담회 후에는 농기계 교행이 어렵고 추락위험이 있는 소교량과 경작로 등 민원현장을 함께 방문해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 방안을 강구하기도 했다.

박병래 의장은“부안군 농어촌 발전을 위해서는 한국농어촌공사와의 협력 강화가 필수적이다”라며 “농어민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과 정책이 필요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부안군의 농어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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