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彭丽媛) 여사가 24일 오후 베이징(北京) 제8중학교에서 열린 '중미 우호 청춘 동행' 중미 청소년 문화스포츠 친목행사에 참석했다.
펑리위안 여사는 미국 워싱턴주에서 청소년 대표단 사생이 중국을 방문해 현지에서 중국을 요해하는 것을 환영한다며 중국과 미국의 청소년들이 서로 이해하고 왕래하여 양자 관계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입하기를 기대했다.
펑리위안 여사는 내외 귀빈들과 함께 중미 청소년 농구 친선경기를 관람하고 양측 선수에게 기념 메달을 수여했다.
펑리위안 여사는 또한 미국 청소년 대표단의 방중 동영상을 시청했다. 영상에서 미국 학생 대표는 중국의 여러 성과 시를 방문하여 다양한 민족 풍습을 알게 되고 중국의 우수한 전통 문화를 체험한 잊을 수 없는 경험과 소감을 흥미롭게 소개했다.
2023년 11월 시진핑 주석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향후 5년간 5만 명의 미국 청소년을 중국으로 초청해 교류 학습'할데 관한 구상을 제기했다. 이번에는 워싱턴의 10여 개 중학교에서 약 100명의 교사와 학생이 전국대외우호협회의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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