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CQI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인증 제도다. 매년 5~7월 콜센터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을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한다. 올해 평가 대상은 65개 업종·270개 기업이다.
LX공사는 상담품질 관리와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보이는 ARS'와 상담사 전용시스템인 '상담 어시스턴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고객의소리(VOC) 시스템 구축과 상담사 교육 프로그램 강화 등도 추진하고 있다.
윤한필 LX공사 지적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계속해서 서비스 품질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첨단 상담 기술 도입과 상담사 역량 강화로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