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보라 시장 SNS](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9/27/20240927001922926275.jpg)
김 시장은 글에서 "2시 TBS 라디오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방송에 출연했다. 최일구 선배님은 고향이 안성이라 편안하게 하고 싶은 이야기 하고 왔다"고 적었다.
이어 김 시장은 "라디오방송은 청취자들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좋았다"며 "가장 인상적인 댓글은 차가 막히면 바우덕이 축제에 '땅굴을 파서라도 오겠다'라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5시에는 연합뉴스 뉴스워치에 출연해, 바우덕이축제는 물론 문화도시, 반도체소부장특화단지 조성 등 안성에서 준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서도 소개했다"며 "10분이란 짧은 시간에 안성을 알린다는 게 참 어렵다. 그래도 전 국민에게 안성의 새로운 모습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이젠 낙원역사공원문화축제 보러 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안성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9/27/20240927002338493770.jpg)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된 바우덕이 축제는 조선시대 유랑예인(流浪藝人) 집단인 남사당패를 이끈 최초의 여성 꼭두쇠 김암덕(金岩德)의 예술혼을 기리고 남사당놀이의 전통성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마련된 행사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인도네시아, 폴란드, 콜롬비아 등 다양한 국가가 참여하는 CIOFF(세계민속협의회) 세계민속공연과 외국인 서포터즈 운영,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 유네스코 특별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한, 문화도시 안성의 브랜드를 높이고자 안성문화장 페스타도 진행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