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1800여명을 신규 채용한다.
농협은 ‘2024년 범농협 신규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각 계열사별로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이 9월 300여명을 채용하고 이와 별개로 NH농협은행이 지역인재 500여명을, 전국 농·축협 1000여명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절차는 서류·필기·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학력, 연령, 성별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이뤄진다.
농업·농촌과 농협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인재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
지원서 접수는 9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다. 세부 모집분야 등 자세한 내용은 농협홈페이지에 채용공고 배너를 참조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