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나운라이온스, 블루카본과 돌돔의 만남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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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4-09-2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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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나운라이온스(회장 권범)는 27일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블루카본과 돌돔의 만남'행사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블루카본과 돌돔의 만남' 행사는 22일 진행됐으며, 제주동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삼양동 연합청년회와 삼양초, 인화초 초등학생, 나운라이온스 회원 등 300여명이 침석한 가운데 열렸다.

    최근 기후변화가 심각해지면서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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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주나운라이온스
[사진=제주나운라이온스]
제주나운라이온스(회장 권범)는 27일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블루카본과 돌돔의 만남’행사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블루카본과 돌돔의 만남' 행사는 22일 진행됐으며, 제주동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삼양동 연합청년회와 삼양초, 인화초 초등학생, 나운라이온스 회원 등 300여명이 침석한 가운데 열렸다. 

최근 기후변화가 심각해지면서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탄소중립이란 배출되는 탄소량과 흡수되는 탄소량을 같게 하여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탄소중립에 동참하기 위해 나운라이온스는 제주동초학교 학부모회와 삼양동 연합청년회 등과 함께 삼양동 일대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묘목행사를 진행하면서 지역사회에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힘썼다. 또, 삼양동 어촌계에 돌돔치어 5000마리를 방류하는 행사를 통해 해양생물 보존활동도 병행했다. 

권범 나운라이온스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미래세대에 좋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물려줄 수 있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독자제공
[사진=독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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