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중국 선양·창사 '인천관광 홍보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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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정성주 기자
입력 2024-09-2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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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와 후난성 창사시에서 개최된 인천관광 홍보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벤트 현장에도 '포켓몬 GO 사파리존: 인천'을 기념하고 축제 분위기를 돋워줄 다양한 이벤트들이 진행되며 한국을 방문하는 행사 참가자들을 맞이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웰컴 데스크를 운영하고, 행사 참가자들이 인천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인천의 주요 관광지를 여행할 수 있도록 행사기간 동안 순환형 노선을 50% 할인 운영한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글로벌 인지도가 높은'포켓몬 GO 사파리존 (Pokémon GO Safari Zone)'행사를 통해 전 세계 게임 유저 대상 인천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와 동시에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인천시티투어를 타고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면서 게임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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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개별·단체관광객 유치 확대 위한 현지 여행업계 업무협약 체결

  • 송도센트럴파크에서 '포켓몬 GO 사파리존: 인천' 개최

사진인천관광공사
[사진=인천관광공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와 후난성 창사시에서 개최된 인천관광 홍보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중국 개별·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판로 개척 및 현지 협업체계 강화를 위해 24일 선양시, 26일 창사시에서 인천관광설명회를 개최했으며 현지 주요 여행사, 정부기관, 언론사 등 관광업계 관계자들 각 110여명을 초청해 인천 도시브랜드, 테마별 관광 콘텐츠, 인천 지원정책 등을 소개하고, 주력 여행사와 공동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인천시-선양시 간 자매결연 10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된 인천관광 홍보설명회에서, 인천시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두완지양 선양부시장 좌담회를 통해 향후 양 도시의 교류협력과 관광산업 발전에 대해 논의했고, 공사는 선양시정부 문화관광방송국과 문화·관광 분야 우호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27일 후난성 창사시에서 열린 인천관광설명회에서는 중국 젊은 층 개별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여행사(OTA)‘샹멍요우(享梦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샹멍요우는 중국에서 여행후기를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관광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원수 20만명인 소셜플랫폼을 운영하며 젊은 이용객을 타깃으로 ‘여행경험 공유’를 통해 관광객을 모객하고 있다.

또한, 인천 뷰티체험 관광을 상품화해 단체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중국 국중국제여행사, 한국 ㈜창스그룹, 인천 대표 뷰티 브랜드 어울, 공사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번 업무협약 및 B2B 세일즈콜을 통해 향후 개별·단체관광객 2.5만 명 유치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중국 지역별 시장을 선제적으로 개척해 현지 관광업계에 인천의 주요 관광지, 축제, 한류 콘텐츠 등을 적극 홍보하고, 중국 개별관광객 및 단체관광객 수요를 확보하기 위해 긴밀하게 현지와 협업해 인천 해외관광객 유치 성과를 가져오는데 총력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
‘포켓몬 GO 사파리존: 인천’ 개최
사진인천관광공사
[사진=인천관광공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는 글로벌 게임 ‘포켓몬 GO 사파리존(Pokémon GO Safari Zone)‘ 행사를 인천으로 유치해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간 송도센트럴파크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포켓몬 GO 사파리존(Pokémon GO Safari Zone)‘은 전 세계 게임 유저들이 오프라인에 모여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현장 이벤트로,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인 인천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인천을 전 세계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벤트 기간 중 송도센트럴파크에서는 ‘사파리 모자를 쓴 피카츄’를 비롯해 ‘메이클’, ‘메더(가라르의 모습)‘, ’안농‘ 등 평소에는 만나기 어려운 포켓몬들이 대거 등장하며 색이 다른 포켓몬을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증가한다.

또한, 행사 주최기관과 협업해 지자체 최초로 게임 내 공식 루트 10개를 설치해 인천을 방문한 게임 유저들이 개항장 및 원도심, 송도, 강화도 등 인천의 구석구석을 탐험하며 인천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벤트 현장에도 ‘포켓몬 GO 사파리존: 인천’을 기념하고 축제 분위기를 돋워줄 다양한 이벤트들이 진행되며 한국을 방문하는 행사 참가자들을 맞이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웰컴 데스크를 운영하고, 행사 참가자들이 인천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인천의 주요 관광지를 여행할 수 있도록 행사기간 동안  순환형 노선을 50% 할인 운영한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글로벌 인지도가 높은‘포켓몬 GO 사파리존 (Pokémon GO Safari Zone)’행사를 통해 전 세계 게임 유저 대상 인천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와 동시에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인천시티투어를 타고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면서 게임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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