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픽션은 두 가지 머스크 향인 ‘더 베이지’와 ‘더 그레이’를 통해 새로운 컬렉션을 소개한다. 이번 컬렉션은 브랜드에서 처음으로 조명한 머스크 향조로, 특히 ‘머스크의 대가’로 불리는 마스터 퍼퓨머 모리스 루셀과의 협업으로 더욱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컬렉션의 핵심 주제는 ‘페르소나’다. 투명하고 섬세한 머스크 노트를 기반으로, 두 가지 상반된 색채와 페르소나를 향기로 표현한다. 조향을 맡은 마스터 퍼퓨머 모리스 루셀은 논픽션과 오랜 시간에 걸친 교감을 통해, 이번 컬렉션의 철학을 가장 잘 담아낼 수 있는 향기로 ‘머스크 노트’를 선택했다. 50년 이상 수많은 하우스와 협업하며 혁신적인 향을 선보여 온 루셀은, 화이트 머스크와 다크 머스크의 극적인 대비를 통해 부드럽고 포근한 ‘더 베이지’와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더 그레이’를 완성했다.
‘더 베이지’는 가장 자연스럽고 솔직한 순간을 담아내며, 살결에 닿는 듯한 포근한 머스크 향을 표현한다. 따스한 햇살처럼 부드럽게 퍼지는 화이트 머스크에 우아한 오리스 향이 더해지고, 신선한 제라늄의 아로마틱한 노트가 그 위를 가로지르며, 마지막으로 통카빈의 부드럽고 달콤한 잔향이 피부를 감싼다.
‘더 그레이’는 경계에 얽매이지 않는 대담한 페르소나를 상징한다. 다크 머스크의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향 위로 차분한 시프리올이 더해지고, 우아한 매그놀리아와 달콤한 벤조인이 그 뒤를 이어 피부에 신비로운 잔향을 남긴다.
지난 25일 논픽션 성수에서 열린 머스크 컬렉션 사전 런칭 행사에는 마스터 퍼퓨머 모리스 루셀이 직접 참석해 브랜드의 파인 프래그런스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이 행사에는 배우 정유미와 윤계상도 참석해 큰 관심을 끌었다.
논픽션은 머스크 컬렉션 출시를 기념하여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카카오 선물하기에서는 머스크 컬렉션 핸드크림 구매 시 리미티드 머스크 프래그런스 태그를 증정하며,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오 드 퍼퓸 구매 시 ‘더 베이지’ 미니어처(5mL)를 증정한다. 또한 오프라인 시그니처 스토어에서는 머스크 컬렉션 오 드 퍼퓸(100mL) 구매 시 ‘더 베이지’ & ‘더 그레이’ 핸드크림(30mL)을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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